06.23 - 06.24 멤버십캠프

멤버십캠프 7월 23일-24일 

서울시혁신파크 청년허브에서 2018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멤버십 캠프가 1박2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만남아카데미와 정책아카데미를 거쳐 청정넷의 소속된 멤버들이 다같이 모이는 첫번째 자리였습니다.


멤버십캠프에 입장하면서 방명록에 이름도 적고 소속감을 뿜뿜 해줄 웰컴굿즈를 받아서 청년허브 다목적 홀로 들어갔습니다.자연스럽게 모여 앉아서 자기소개로 멤버십캠프를 시작했어요. 그리고 아이스 브레이킹으로 서로 얼굴 그려주기를 했어요. 눈,코,입,얼굴형,머리카락 을 순서로 부위하나를 그리고 종이를 돌리고 5번을 반복했습니다. 각자의 시선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그려주고 재미있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멤버십 캠프의 강의는 김민수 실행위원회 이사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청년정책의 발전과정과 전망을 아우르며 청정넷의 활동 전반을 여는 강의였습니다. 


올해 청정넷은 모임의 큰 구성을 자립섹션과 공존섹션으로 구분하였습니다. 참여자는 스스로 활동방향을 선택했습니다. 각자가 선택한 세션으로 가서 모임구성을 진행하였습니다.



청년자립 세션

공공 자원의 (재) 분배를 통한 사회 경제적 평등 및 청년의 자립 실현

서울형 청년정책 : 청년보장에 대한 평가 및 제안

일자리, 살자리, 설자리, 놀자리 & 참여확대 - 5개의 분과 구성 및 운영


청년공존 세션

기존 규범의 거부, 소수자의 권리인정과 다원주의적 공존의 가치 실현

<작은 워크숍>을 통해 청년존중/공존 도시를 위한 4가지 가치 규범 채택

채택 된 가치 규범을 기준으로 분과를 구성하여 활동계획 수립



각 세션의 설명을 듣고, 맛있는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모임 구성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자립섹션의 경우 그동안 실제로 청년정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이정훈 실행위원께서 발제를 진행했습니다. 그 이후 설자리, 일자리, 놀자리, 살자리, 참여행정으로 나뉘어 주제별 초점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스스로 하고 싶은 테이블에가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초점에 따라 만들어진 실제 분과 모임으로 나누어 앉아서 앞으로 모임으로서 진행할 활동계획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간이 많이 충분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의 분과 모임 활동을 상상하고 실천을 위한 동료들과의 마음을 다지는데에는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공존섹션은 평의회 방식으로 공존섹션의 분과를 구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의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평의회 방식에 모두가 몰입해서 진행했습니다. 이야기하고 구글 폼을 작성하고 결과를 보고, 또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공동의 의견을 만들어가는 시간이 재미있다는 반응이었습니다. 그렇게 자연생태환경 / 다양성 / 건강 / 장애인권 / 성평등 으로 공존세션 분과가 구성되었습니다. 이후 각자가 원하는 분과에 참여하여 자립세션과 마찬가지로 초점토론과 활동계획을 간단하게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날 일정은 단체 사진 촬영으로 마무리하고 이후는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년허브 곳곳에서 분과별로, 또는 첫만남 아카데미와 정책아카데미를 통해 익혔던 얼굴들을 반가이 맞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둘째 날 일정은 맛있는 아침을 먹고 어땠는지 서로 멤버십캠프가 어땠는지 모두가 한마디씩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에게 돌아가는 마이크에 각자가 느낀바와 앞으로의 기대감을 담아 또 다음사람에게 보냈습니다.


"저는 다양성 분과로 가게 되었는데, 가장 추상적이고 가장 새로운 분과라 걱정도 많이 돼요. 어제 새벽 한 시까지 회의를 했거든요. 딱히 굉장히 유의미한 결과는 아니지만 열심히 하자 했어요. 새로운 시도기 때문에 당연하다 싶기도 해요. 다양성 분과에서 청정넷 활동 열심히 이어갈테니까. 의회때 또 뵈었으면 해요. 좋은 2018년 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놀자리 분과이고 어쩌다가 모임지기를 하게 되었어요. 모임지기를 하게 된 만큼 더 열심히 하도록 노력을 하려 해요. 저희 놀거리 분과 사람들도 함께 끝까지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요. 오늘 워크숍 너무 재밌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얘길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작년에는 청정넷을 의회만 참석했는데 올해는 이제 다시 새롭게 시작하게 됐는데요. 와보니 확실히 언제나 청정넷에서만 느꼈던 특유의 에너지가 있는 것 같아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아무것도 없는데 여가시간 쪼개서 옆에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고 토론하면서 내가 느끼는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생판 모르는 다른 존재가 있다는 게 좋고 멋진 일인 것 같아요."


"어제 비 섹션은 평의회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관심있는 키워드를 모아서 분류, 투표를 하는 긴 과정을 거쳤어요. 그러면서 첨부터 키워드 제시해주시고 나머지는 제안하면서 갔으면 좀 더 쉽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그래도 그런 과정을 거치다 보니 딱 5개의 분과가, 어ᄄᅠᇂ게 생겼는지 맥락이 이해가면서 애정가고 제 분과에 책임감이 생기더라구요. 멤버분들과 이야기도 많이 했는데, 생태 자연이 추상적이었는데 나중되면서 지속가능한도시재생, 쓰레기 재처리, 소비문화 뿐만 아니라 생산유통과정 등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열의가 보여서 굉장히 많이 배우겠다 생각했어요. 여기 있는 와중에, 안전한 공간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어요. 채식분을 위해서 메뉴를 따로 한다던가 성별 정체성, 지향을 이야기 하면서 소수자의 접근을 같이 인지해 간다던가 하는 부분을 들으면서 안전한 공간이라는 생각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카데미 하면서도 좋았지만 분과 소속이 아니어서 뭔가를 하고있는데, 진행되지 않는 것 같은 애매한 상황이었거든요. 어떤 분들이 이런 청정넷 캠프에 오실까 또 궁금했는데, 아카데미 때 못뵈었던 분들도 계시고 해서 반가웠습니다. 분과 사람 뿐만 아니라 각자 다른 분과 사람들과도 정책 얘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재밌는 추억 만들 수 있어 좋다. 언제 또 이렇게 다시 모일 수 있을지. 각자 분과에서 갈등 잘 조절해 나가면서 의회에서 웃는 모습으로 건강하게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멤버십 캠프는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고 본격적인 분과 별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